2.1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
2.5D 및 3D 집적 시스템의 전기적 성능, 상호 연결 밀도, 신뢰성을 개선하는 범프리스 TSV 하이브리드 본딩은 마이크로 범프를 사용한 플립칩
패키지와 달리 언더필 (underfill)을 위한 갭이 필요하지 않아 열 저항이 약 16%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다[4]. TSV간 접합시 솔더를 소형화하면 표면적 대 부피 비율이 커져 금속간 화합물 (Intermetallic Compound, IMC) 형성이 빨라지고,
두꺼운 IMC층은 취성과 경도를 높여 신뢰성을 저하시킨다. 반면, 하이브리드 본딩은 금속-금속 및 유전체-유전체 접합으로 마이크로 접합 범프 없이도
10 μm 이하의 인터커넥션 피치 구현이 가능하며, Cu-Cu 확산 접합과 유전체 접합을 통하여 견고하고 보다 영구적인 접합이 가능하다[5]. SiO2는 반도체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며 Cu 재분배층 (Redistribution Layer, RDL) 제조에 필수적인 다마신 (damascene) 공정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하이브리드 본딩용 유전체 재료로 많이 채용된다[6].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은 정밀 다이싱된 웨이퍼 또는 다이 (die)를 스테인리스 프레임에 부착한 후, 플라즈마 및 수화 활성화 처리를 통하여 표면의
오염 입자를 제거하고 친수성을 부여하는 단계로 시작한다. 이후 SiO2 간 접합이 선행되며, 후속 열처리 공정에서 Cu 간 접합이 진행된다[7]. 거칠거나 돌출된 Cu 표면은 접합시 기공 (void) 발생과 신뢰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CMP 공정을 통하여 Cu 충전부 돌출을 최소화한다.
이어서 220 oC 이하의 저온 열처리 조건에서 압력과 온도를 제어함으로써 Cu–Cu와 SiO2–SiO2 간 안정적인 접합을 구현할 수 있다[8]. 열처리 공정에서는 Cu의 열팽창 특성에 따라 Cu-Cu 계면에 압축 응력이 가해지며, 이는 디싱 (dishing)으로 인하여 벌어진 계면을 밀착시켜
접합을 촉진한다[6].
그림 1은 TSV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을 단계별로 나타낸 것이다. 공정은 실리콘 기판 위에 플라즈마 강화 화학 기상 증착 (Plasma-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PECVD)으로 SiO2 절연층을 형성하고, 비아 (via)를 식각하는 단계에서 시작한다. 이후 배리어층 (barrier layer)과 시드층 (seed layer)을 형성한
뒤, Cu 전해도금으로 비아를 채우고, CMP로 표면을 평탄화한다. 마지막으로 플라즈마 표면 활성화를 통하여 접합을 준비한 후 실온 접합과 열처리를
거쳐 웨이퍼 접합이 완성된다.
범프리스 하이브리드 공정에서 Cu 표면의 잔류 산화막은 접합 결함을 유발하여 접합부 신뢰성을 저하시키므로, 산화막 제거와 나노 균열 억제가 필수적이다[7]. 고온 접합 (1000 oC 이상)은 정렬 오차 (run-out misalignment)와 열응력에 의한 신뢰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낮은 접합 온도는 Cu 산화와
과도한 확산을 억제하고, 열팽창계수 차이에 따른 열응력을 줄여 소자 손상과 칩 변형을 방지한다. 따라서 저온 접합은 Cu-Cu 및 SiO2-SiO2 직접 접합에서 중요한 과제이다[6].
Cu-Cu 및 유전체 간 저온 접합과 접합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접근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주요 방안으로 금속 부동태막의 적용, 표면 활성화
접합 (Surface Activated Bonding, SAB) 등이 논의되고 있다.
Fig. 1. Schematic process flow of TSV hybrid bonding.
2.2 금속 부동태막과 Cu 접합 특성
금속 부동태막을 적용한 Cu–Cu 접합은 얇은 부동태막으로 Cu 표면 산화를 억제하고 접합 강도를 높이며, 기존 고온 공정 대비 낮은 온도에서 잔류하는
오염물 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9]. 이 방식은 Cu가 부동태막을 가로질러 확산한 뒤, 반대편에서 확산된 Cu와 상호 결합하여 공통 결정 격자를 형성함으로써 강력한 접합을 이룬다.
그림 2는 금속 부동태막 형성 메커니즘과 Cu의 확산 접합 과정을 모식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접합시에는 Cu 표면에 존재하는 Cu2O, CuO 등의 산화막이 완전히 제거되거나, 깨어져 부분적으로 제거되어야 양쪽의 순수 Cu 층이 직접 접촉되며 접합이 이루어진다. 최근 Pt, Au,
Ag, Ti, Ru, Ta, Cr 등 다양한 금속이 부동태막으로서 Cu 표면의 산화막 생성을 억제하는 재료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는 낮은 접합 온도와
접합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0]. 부동태막이 취성이 있는 경우는 확산 접합, 즉 열압착 시 접합 표면의 부동태막이 압력이나 화학적 반응에 의해서 깨어지기 쉬우며 이들은 접합 후
접합부 주위에 존재한다. Kotani 등[11-13]은 Al2O3 산화막이 확산 접합 후 깨어져 접합부 주위에 분산 분포하는 것을 TEM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으로 밝힌 바
있다. 또, Zhang 등[14]은 Cu 확산 접합 시 300~400 oC의 온도에서 30 MPa의 압력에 의하여 Cu 산화물 층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접합이 진행됨을 밝혔다. Jeon 등 [15]은 최근 Ru를 부동태막으로 사용한 Cu-Cu의 200~300 oC 접합 온도, 20 MPa 압력 조건의 확산 접합에서 Ru 부동태 클러스터 (cluster)의 경계부 틈새나 부동태막을 Cu가 확산, 통과하여 접합이
이루어짐을 보고하였다.
Liu 등[16]은 우수한 Cu 확산성을 가진 Pt를 이용하여 Cu 표면에 10 nm 두께의 Pt 부동태막을 스퍼터링으로 증착한 후, DHF (dilute HF)
용액으로 산화막을 제거하여 표면을 활성화한 뒤 Cu-Cu 직접 접합을 수행하였다. 대기 분위기, 200 oC에서 3분간 접합한 결과, Cu 표면이 산화 없이 유지되었고, 미세한 결정립 구조를 형성하여 부동태막이 없는 경우 (0.48 MPa)보다 크게 향상된
8.22 MPa의 접합 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단일 본딩 패드 (5×5 μm2)의 접촉 저항은 약 0.03 Ω로 보고되었으며, 이를 면적 기준으로 산출하면 약 7.5×10-13 Ω·m2 수준의 낮은 접촉 저항으로, 향상된 전기적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Pt 부동태막의 우수한 Cu 확산성이 저온 고강도 접합의 핵심 인자임을 알 수
있다.
이후 동일 연구팀[6]은 전자빔 증착으로 10 nm 두께의 Au 부동태막을 형성한 후 하부 칩에 10 μL의 DHF 용액을 도포하였다. 이어 대기 분위기에서 120 oC의 낮은 온도와 196 N의 접촉 하중으로 3분간 5 μm 피치의 하이브리드 본딩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접합 계면의 전단강도는 2.65 MPa로
측정되었고, 접촉 저항은 약 10-12 Ω·m2로 매우 우수하였다. 이는 Au 부동태막의 높은 화학적 안정성이 기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Ag는 Au에 비하여 비용이 낮고 반도체 산업과의 호환성이 높아 부동태막 재료로 활발히 연구된다. Chou 등[17]은 300 nm 두께의 Cu 위에 30 nm 두께의 Ag를 스퍼터링한 후, H2/N2 혼합 플라즈마 처리를 통하여 Ag 표면의 산화물을 제거하였다. 이후 180 oC, 90 MPa의 접합 압력과 3분의 접합조건에서 후속 열처리 공정 없이 저온 Cu-Cu 접합을 구현하였다. TEM 및 EDX 분석 결과, Ag층은
Cu 표면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하였으며 두 Ag 부동태막 사이에는 다결정과 비정질 구조가 공존하는 새로운 Cu층이 관찰되었다. 이는 Ag층의 작은
결정립 크기가 더 많은 입계를 제공하여 Cu 확산 경로를 증가시킴으로써 접합 계면 형성을 촉진한 결과이다. 접촉 저항은 약 10-12Ω·m2로 낮게 유지되었으며, 우수한 계면 신뢰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부동태막의 결정립 크기와 미세구조가 계면 확산 거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최근 Lee 등[18]은 Ag 부동태막 두께를 15 nm로 줄이고, 접합 압력을 0.8 MPa로 낮추며, 접합 시간을 30분으로 늘린 동일 온도 조건 (180 oC)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후 약 0.005 Pa의 진공 분위기에서 200 oC, 0.2 MPa 접합 압력 조건으로 60분간 열처리를 수행한 결과, 평균 전단강도 6.55 MPa를 달성하였다. XPS 분석과 확산 활성화 에너지를
평가한 결과, Cu가 Ag로 확산될 때 더 낮은 활성화 에너지가 요구되어 접합 계면에서 Cu 주도의 확산 거동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저온에서도
Cu 확산에 의한 접합 형성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또한, Hong 등[19]은 Ag 부동태막의 접합 온도를 낮추고 접합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3 nm의 초박형 cluster-Ag 부동태막을 제안하였다. 이들은 100 W/m2의 낮은 전력 밀도로 Ag를 증착하여 작은 결정립 특성을 갖는 cluster 구조를 형성한 뒤, 10-5MPa 진공 분위기에서 150 oC, 50분간, 10 kN의 접합 하중 조건으로 접합을 수행하였다. EDS 분석 결과, Cu 표면의 산화가 효과적으로 억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장 시험에서는 3 nm cluster-Ag 부동태막이 기존 10 nm 구조와 대비하여 두 배 이상 향상된 7.58 MPa의 높은 접합 강도를 보였다.
이러한 강도 향상은 초박막 구조로 인하여 Cu 원자의 계면까지의 확산 거리가 단축되어, Cu 원자가 빠르게 계면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열처리 과정에서 cluster-Ag가 응집 (aggregation)하면서 일부 Cu 영역이 표면에 노출됨에 따라, 기존의 Ag를 통한 입계 확산 경로
외에도 직접적인 Cu–Cu 접촉 경로가 동시에 형성된 것이 추가적으로 기여하였다. SAT (Scanning Acoustic Tomography) 분석
결과, 3 nm cluster-Ag 부동태막은 70 oC의 저온 조건에서도 10 nm Ag 박막의 150 oC 본딩과 동등한 수준의 안정적인 접합 품질을 확보하였다. Lee와 Hong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Ag 부동태막의 두께 감소는 Cu 확산 거리를
단축시켜 저온 조건에서도 접합 형성과 접합 강도 향상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 특히 cluster-Ag 구조의 경우, 입계 확산 경로 제공과 더불어
일부 영역에서 직접적인 Cu–Cu 접촉을 유도하여 접합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우수한 확산 능력, 높은 반응성과 저렴한 비용의 Ti는 부동태막 재료로 꾸준히 적용되어 왔다. Park 등[20]은 12 nm 두께의 Ti층을 Cu 표면에 부동태막으로 형성한 후, 대기 분위기에서 200 oC, 1시간 동안 열압착 접합을 수행하고 동일 온도에서 추가로 1시간 열처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Ti층은 공기 중에서 TiO2-x 형태로 산화되어 Cu 산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하였다. 이후 열처리 과정에서 일부 Ti와 TiO2-x 산화물이 Cu 내부로 확산되었고, 일부는 접합 계면에 잔류하였다. 이러한 Ti/TiO2-x 복합 부동태막은 저온에서도 우수한 접합 성능을 실현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3.2 MPa의 평균 전단강도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Ti/TiO2-x의 계면 잔류로 인하여 완전한 Cu–Cu 직접 접합은 달성되지 못하였으며, 이는 향후 Ti 두께 최적화 연구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국제 반도체 로드맵 (IRDS)에 차세대 인터커넥션 금속으로 제안된 Ru는 원자층 증착 (Atomic Layer Deposition, ALD)을 이용한
금속/절연체의 선택적 증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금속/산화물 계면 및 3D 이종집적 (heterogeneous integration) 응용을
위한 유망한 후보 물질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Jeon 등[15]은 6 nm의 Ru 부동태막을 200 nm Cu 위에 형성하고, 대기 분위기에서 200-300 oC의 접합 온도, 20 MPa의 접합 압력으로 2시간 동안 열압착 조건에서 후속 열처리 없이 접합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00 oC의 저온에서도 접합이 가능하였으나 강도는 낮았고,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접합 강도가 증가하여 300 oC 조건에서는 최대 5 MPa의 전단강도를 달성하였다. TEM 및 EDS 분석 결과, 확산된 Cu 원자가 Ru층 사이의 나노 기공을 채우고 균일한
Cu 계면층을 형성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45~125 oC에서 500 cycle의 열 사이클 시험 전후로 접촉 저항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계면의 안정성이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Ru 부동태막은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과 계면 신뢰성을 제공하나, 낮은 Cu 확산성으로 인하여 접합 강도 향상에는 상대적인 한계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태막 설계에서
화학적 안정성과 확산성 간의 상충 관계를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한편, 최근 Jeong 등[9]은 Pt, Ti, Ta, Cr 등 다양한 부동태막을 적용하여 금속 부동태별 Cu 확산과 접합 성능을 비교하였다. 대기 분위기, 접합 온도 200 oC, 접합 시간 1시간, 4.5 MPa 가압 조건에서 Pt 부동태막의 Cu 확산률은 43.9%로 가장 높았으며, Cr은 접합 전 AFM 분석에서 가장
낮은 표면 거칠기 (RMS 4.8 nm)를 보였음에도 확산률이 0.2%로 가장 낮았다. GIXRD 분석 결과, Pt는 상대적으로 큰 결정립 (평균
7.5 nm)과 높은 결정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Cu 확산 및 접합을 유도한 반면, Cr은 작은 결정립 (4.5 nm)과 낮은 결정성으로 인하여 계면
확산이 억제되어 접합 실패로 이어졌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부동태막의 결정성이 저온 Cu 접합의 핵심 인자임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Pt는 Ta와
Cr보다 13~23배 높은 결정성으로 낮은 활성화 에너지에서도 Cu 확산을 촉진하였다.
이와 같이 부동태막을 적용한 Cu-Cu 접합 기술은 Cu 표면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접합 강도를 높이며, 기존 400 oC 이상의 고온 조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10]. 다만 접합 온도, 압력, 시간, 부동태막 두께 등 공정 변수 조절이 필요하며, 장기적 안정성과 재현성을 위한 심층 연구가 여전히 요구된다.
표 1과 그림 3은 앞서 서술한 개별 연구 결과와 기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속 부동태막 재료의 두께 및 접합 조건에 따른 기계적·전기적 특성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시각화한 것이다. 이를 통하여 부동태막의 재료와 공정 변수에 따라 Cu-Cu 접합 강도와 접촉 저항이 크게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저온 조건에서도 적절한 재료 선택을 통하여 우수한 접합 특성이 확보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접합 강도는 기본적으로 접합 온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공정 중 투입되는 열에너지의 증가가 계면 원자 확산을 촉진하기 때문이다[9-19].
실제로 150 oC 이하의 저온 공정에 비하여 180 oC 이상의 조건에서 더 높은 전단 강도가 관찰되나, 이러한 공정 변수의 영향력은 부동태막 재료 고유의 물리적 특성에 의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Ti (두께 12 nm)는 높은 반응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접합 강도를 보였고, Pt (두께 10 nm)는 탁월한 확산 특성 덕분에 높은 접합
강도와 더불어 낮은 접촉비저항 (specific contact resistivity)을 확보하는 데 유리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화학적으로 안정한
Ru는 300 oC의 고온에서 120분간 접합을 진행하였음에도 전단 강도가 5 MPa 수준에 머무는 한계를 보였다. 이는 접합 성능이 단순히 외부 에너지 투입량에
의존하기보다, 재료별 계면 에너지와 원자 확산계수의 영향을 크게 받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금속 부동태막의 결정성, 확산성 및 두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료 선택과 공정 설계는 저온·저압 조건에서도 접합 강도를 향상시키고 계면
저항을 저감하기 위한 핵심 연구 방향이라 할 수 있다.
Fig. 2. Metal passivation layer formation mechanism. The passivation layer between
two Cu surfaces gradually diffuses and rearranges under heat and pressure, ultimately
establishing a stable and robust interface.
Table 1. Summary of recent studies on metal passivation layers for Cu-Cu direct bonding.
|
Passivation material
|
Thickness (nm)
|
Bonding temperature (oC)
|
Bonding time (min)
|
Bonding tensile strength (MPa)
|
Bonding shear strength (MPa)
|
Specific contact resistivity (Ω·m2)
|
Researchers (year)
|
|
Ru
|
6
|
300
|
120
|
/
|
5
|
/
|
Jeon et al. [15] (2024)
|
|
Ag
|
15
|
180
|
30
|
/
|
6.55
|
/
|
Lee et al. [18] (2024)
|
|
Cluster-Ag (ultrathin)
|
3
|
150
|
50
|
7.58
|
/
|
/
|
Hong et al. [19] (2023)
|
|
Ti
|
12
|
200
|
60
|
/
|
13.2
|
/
|
Park et al. [20] (2022)
|
|
Au
|
10
|
120
|
3
|
/
|
2.65
|
~10−12
|
Liu et al. [6] (2021)
|
|
Pt
|
10
|
200
|
3
|
/
|
8.22
|
7.5×10−13
|
Liu et al. [16] (2021)
|
|
Ag
|
30
|
180
|
3
|
/
|
/
|
~10−12
|
Chou et al. [17] (2021)
|
Fig. 3. Comparison of bonding strength and specific contact resistivity of Cu-Cu as
a function of passivation material, thickness, and bonding conditions.